(사진=비브스튜디오스)
인공지능(AI) 버추얼 프로덕션 비브스튜디오스(대표 김세규)는 글로벌 디지털 콜렉터블 플랫폼 뷔뷔(VeVe, 동북아시아 총괄 저스틴 양)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프로젝트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디지털 콜렉터블 플랫폼 뷔뷔는 북미와 유럽 등에서 ▲마블 ▲디즈니 ▲지방시 ▲람보르기니를 비롯한 300개 이상의 글로벌 유명 브랜드의 디지털 콜렉터블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고자 한다는 계획이다.

비브스튜디오스는 K-콘텐츠에 대한 디지털 콜렉터블 제작 뿐만 아니라 뷔뷔코리아가 보유한 독점 IP 콘텐츠에 대한 홍보 마케팅 및 콘텐츠 제작 운영 등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그동안 디지털 자산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으로 디지털 콜렉터블 분야를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함께 디지털 콘텐츠의 경제적 가치가 새롭게 정의되고 있다"라며 "뷔뷔와 함께 K-콘텐츠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스틴 양 뷔뷔코리아 총괄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은 수준 높은 콘텐츠와 그에 대한 수요를 동시에 갖추고 있으며, 특히 최근 한국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다양한 K-콘텐츠를 발굴해 디지털 콜렉터블 시장을 확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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