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온 포토부스 페스티벌 설치 모습 (사진=비브스튜디오스)

　

인공지능(AI) 기반 버추얼 프로덕션 비브스튜디오스(대표 김세규)는 체험형 AI 콘텐츠 솔루션 ‘플레이온(PLAY ON)'을 공식 출시하고 ‘톤앤뮤직 페스티벌 2024’에서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플레이온은 AI 기술을 활용해 만화 그림체로 사용자의 모습을 변환하는 4가지 ‘플레이툰(Play Toon)’과 다양한 성별과 직업으로 프로필을 찍을 수 있는 5가지 ‘AI 프로필(AI Profile)’ 등 촬영 모드를 제공한다.
　
지난 주말 톤앤뮤직 페스티벌에 설치된 플레이온 포토 부스에는 플레이툰 모드와 피부 보정 기능을 통해 사용자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부각시켜주는 베이직 모드 등 2가지가 탑재됐다.
　
축제의 주요 참여 연령층인 20~30대 관람객들이 플레이온 부스에서 자신의 모습을 만화 그림체로 변환해보며 기존 포토부스와 다른 색다른 즐길거리라는 반응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는 “콘텐츠와 버추얼 프로덕션 사업을 진행하며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반 사용자가 손쉽게 AI 기술을 통해 이색적인 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플레이온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오랜 시범 사업을 통해 검증한 플레이온을 통해 많은 이용객 분들이 오프라인 공간에서 자신만의 스토리텔링을 실시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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